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기시 유카코 (문단 편집) === 야마기시 유카코는 사랑을 한다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hapter_296.jpg|width=400&align=center]][[파일:external/blogfiles2.naver.net/%C0%AF%C4%AB%C4%DA.jpg|width=400&align=center]] > '''코이치, 죠스케, 오쿠야스가 알고 있는 『야마기시 유카코와 관련된 데이터』''' > ① 야마기시 유카코는 [[스탠드 유저]]이다. > ② 그 스탠드의 이름은 [[러브 디럭스]]』며, 능력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종한다」...파워는 불명. > 사정거리는 10미터인 듯 하다. > ③ 야마기시 유카코는 코이치를 사랑하고 있다. 적의가 있거나 공격하려고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 > ④ 야마기시 유카코는 무서울 만큼 집착이 강한 이상한 여자다. [[히로세 코이치]]의 당당한 모습에 반해[* 고백할 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코이치가 웃을 때 얼굴이 귀엽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남자의 매력은 장래성인데 코이치는 그것이 빛나고 있다나. 후술하겠지만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코이치의 모습을 보면 유카코의 안목은 예언 수준으로 '''정확했다'''.] 쭉 지켜보다가[* [[서피스]] 전에서 죠스케와 함께 [[하자마다 토시카즈]]를 쫓으러 분주히 다니는 코이치를 지켜보며 얼굴을 붉히는 묘사가 TVA 7화에 추가되었다.] 어느 날 카페 드 마고로 코이치를 불러 고백한다. 코이치는 처음에 기뻐하지만 점점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 까닭은 유카코의 행동이 너무 어이없었기 때문. 첫 만남에서부터 유카코의 고백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자 갑자기 극도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코이치는 물론 몰래 보던 죠스케와 오쿠야스마저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코이치와 화해하고 모든게 잘 되나 싶더니 코이치를 위해서 단 '''하룻밤'''만에 신장 지수를 100% 정확히 맞춘 스웨터를 짜오고[* 일단 스웨터를 하룻밤만에 짜는 건 일반인에겐 불가능하고, 게다가 이미 유카코는 '''만져본적도 없는 코이치의 신장과 가슴둘레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게다가 스웨터가 보통 일반인이 만들법한 단색의 평범한 스웨터도 아니고 문양과 색상에 디자인까지 완벽한 퀄리티였다. 러브 디럭스를 이용해 사이즈를 재고 작업한 듯.] 새벽녘에 [[재래시장]]에 나가서 신선한 해산물들을 사서 [[뼈]] 한 점까지 완벽하게 발라내어 특제 [[소스]]를 곁들인 화려한 [[도시락]][* 완성된 모양새는 거의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코스 요리 급 진수성찬 수준으로 싸놓았다. 게다가 앞서 말한대로 같은 시각에 스웨터까지 완벽하게 짜놓은걸 고려하면...]을 만들어오는 등 대단한 집착을 보여준다. 가사능력은 비상식적으로 뛰어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스토커]]. 심지어 코이치랑 같이 주번일을 했을 뿐인 여자아이[* 코이치네 반 반장.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를 코이치에게 흑심이 있다고 단정하고 그 여자아이에게 해코지를 한다. 우선 코이치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하는데 뭔 헛소리냐고 맞받아치자 죽여버리려고 러브 디럭스를 심은 후 머리카락에 불을 질러버렸다. 게다가 러브 디럭스로 [[토킹 헤드|혀를 감아버려서]] 비명조차 못 지르고 속수무책으로 불타죽을 뻔했지만 근처에서 보고 있던 오쿠야스가 [[더 핸드]]로 공간을 지워서 구해 줬다. 이때 머리카락을 함께 지웠는데 공간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도 머리카락을 수복할 수 없었다. 이 사건을 겪은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유카코가 코이치에게 환멸하여 코이치를 포기하도록 만들기 위해 유카코 앞에서 일부러 코이치를 험담하는 작전을 세운다. 처음에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성상은 [[마마보이]]라며 마마보이라는 험담을 해 주겠다고 하나, [[코바야시 타마미]] 때문에 [[더 록(죠죠의 기묘한 모험)|어머니와 누나가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코이치는 어머니가 해코지를 당할 거라며 이를 거절했다. 그래서 대신 불결한 남자라는 험담을 해주려고 하니 이번에는 코이치가 남 이야기라고 막말하는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결국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코이치가 정직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남의 물건을 훔치고 [[거짓말]]을 한다고 유카코가 지나가는 사이 (들으라고) 험담을 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유카코는 코이치를 포기하기는 커녕 '''코이치의 문제점을 개선해 주겠다'''며 해안가의 [[별장]]에 코이치를 납치[* 이때 코이치의 집에 칩입했을 때 창문에 비친 유카코의 표정이 실로 압권이다.] 감금하고 '''이상형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조교]]를 시작'''한다, 물론 코이치의 말 따위는 듣지 않고. 참고로 그 별장은 남의 별장이다(...). 남의 별장에 무단 침입해서 사람을 가두고는 전화선까지 모조리 끊어놨다. 코이치를 납치할 때 형편없는 성적의 [[영어]] 시험지를 보고[* 근데 코이치의 성적이 떨어진 건 유카코 때문에 심란해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병주고 약주고...] 영어 공부를 시키는데 [[식사]] 시간에 단어 퀴즈를 내서 틀리면 '''[[지우개]]나 [[비누]], 영단어 쪽지 [[콘플레이크]], [[아스파라거스]] 영어사전 말이를 먹이려고 하질 않나,'''[* 첫 번째 문제는 찍어서 겨우 맞춘 후 피해갔지만, 두 번째 문제는 유카코의 반응을 보고 맞추려다 들켜서 먹을 뻔 했다. 접시를 쳐내고 도망가려다 붙잡힌 뒤 그 두 개를 다 먹기 전엔 제대로 된 식사를 안 주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결국 먹었는지는 불명.] [[화장실]] 문을 자물쇠로 잠그고 비밀번호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신대륙]] 발견 시기로 맞춰놓고,[* 답은 [[1492년]]. 결국 코이치는 제 때 자물쇠를 풀지 못했다. [[지못미]]. 코이치는 이 참에 여자애 앞에서 바지에 실례나 하는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정작 유카코 본인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인데 오줌이든 똥이든 콧물이든 더럽게 여기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며 '''코이치가 실례한 바지를 빠는 동안 행복했다'''는 말까지 한다.][* 매우 여담으로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에르메스 코스텔로]] 또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기억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 문제를 떠올렸다.] 아예 식사를 위한 '''[[전기의자]]'''를 만들어서 사용하려고 하는[* 다만 이 전기의자는 직후 [[올리브유]]를 사러 나갔을 때 코이치가 자신을 지키고자 행동하여 유카코와 배틀이 붙으면서 쓰지는 못했다.] 등 마구 [[조교]]해댄다. 그러나 그 조교를 받은 코이치의 시험 점수가 '''16점에서 100점'''으로 오른 걸 보면 효과는 좋았던 것 같다. ~~목숨을 걸고 공부하는 상황에서 성적이 안 오르면 그건 그것대로 심각한 문제다~~ 코이치의 장래성을 파악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사람을 보는 눈은 있는 것 같다. 감금당한 코이치가 겉으로는 말 잘 듣는 척하며 스탠드를 써서 탈출할 기회를 노릴 때도 뭔가 포기하지 않은 듯, 최후의 카드를 숨기고 있는 눈빛이라고 귀신같이 알아차렸다. 코이치가 [[에코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를 꺼내는 걸 보고 스탠드 유저라는 것을 알자,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공통된 요소]]'''가 있다면서 최고로 궁합이 좋다고 판단하고 집념이 더욱 강해졌다. 집념이 너무 강한 나머지, 코이치가 (영혼에 간섭한다는 듯한 묘사가 있던 [[더 록]]의 능력도 이겨낸) [[에코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코즈]] ACT 1.의 마음에 울리는 소리로 "싫어한다!"고 집어넣어도 그냥 '''집념만으로 스탠드를 풀기도''' 했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코이치는 오히려 정신력이 극한까지 몰린 반동으로 에코즈를 액트2로 진화시키면서 더욱 강해지는데 성공한다. 새로운 능력을 각성한 코이치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다음[* 유카코가 코이치를 속박하기 위해 코이치의 두피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심어놨기 때문이다.] 유카코와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로 한다. 유카코는 코이치를 붙잡기 위해서 스탠드로 집 전체를 감싼 다음에 코이치에게 자길 좋아한다고 말할 것을 강요하지만... >유카코: [[히로세 코이치|코이치군]]...'''날 좋아하지?''' >(- 코이치는 침묵한다.) >유카코:'''「[[혐오|싫어한다]]」라고 말하기만 해봐... 널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집이랑 같이 산산조각 내서 죽이겠어...''' >(- 그래도 코이치는 계속 침묵한다.) >유카코: '''얼른 대답해!''' >[[히로세 코이치|코이치]]: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말해도 모르니까]] 난 이런 꼴을 당한 거야. >'''이미 너한테 말했어. '싫어한다'라고!''' 코이치는 단호하게 '''싫다'''고 말한다. 분노한 유카코는 코이치를 머리카락으로 휘감는다. 가질 수 없다면 없애버려서 영원히 자신의 마음속에서만 살아있도록 하겠다며 코이치를 정말 찢어죽일 기세로 기합을 넣는 유카코였지만 코이치는 이걸 이미 예상하고 자신의 몸에 '''폭발하는 소리'''를 심어두었고 유카코는 소리에 휘말려서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쓰러진 유카코의 머리가 전부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백발로 변한 것]]을 보고 놀란 코이치는 그녀가 걱정돼서 생존 여부를 살펴보러 가고....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500px-Strainedlovedeluxe.jpg|width=300&align=center]]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ouncechoes2.jpg|width=240]] || ...심장이 아직 뛰는 것을 확인하고 코이치가 안도하는 순간 '''눈을 부릅뜨며''' 에코즈를 붙잡아버린다.[* 참고로 이 때의 유카코의 작화가 상당히 예뻐졌다. 애니에서도.(...)] 자신이 아끼던 미모가 상처받은 것에 이성을 잃을 정도로 열받은 유카코는 에코즈를 갈기갈기 찢어 코이치를 죽여버리려고 하지만, 방금 전의 충격으로 유카코가 서 있던 절벽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추락하고 만다. 더 심각한건 유카코가 추락할 지점에 아주 뾰족하게 솟은 바위가 있어 그대로 가다간 바위에 찔려 죽을 위기였다. 원래대로라면 러브 디럭스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겠지만 하필 에코즈를 잡고 있어 해제에 시간이 걸리는 통에 시간 내에 스탠드를 해제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코이치는 이것을 미리 예상하고 유카코가 추락하는 지점에 있던 바위에 에코즈 액트2의 능력으로 '디요오옹'의 소리를 붙여두어 유카코를 튕겨내 구해준다. 유카코는 자신이 코이치를 진심으로 죽이려 했음에도 코이치가 그런 자신을 오히려 전력을 다해 구해주려고 했었다는 것을 깨닫고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코이치를 소유하겠다는 집념을 버리고, 대신에 [[메가데레|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정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진정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유카코가 백발에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행복하게 웃는 걸 본 죠스케, 오쿠야스, 코이치는 질겁하며 달아났다. 후일 코이치가 유카코를 구하는 장면을 멀리서 [[어부]]들이 목격하였는데, 그들이 보기에는 유카코가 갑자기 바위에서 튕겨져 나온 모습이었기에 그 바위는 모리오초의 명물 바위 '디요옹 곶'으로 명명된다. 당연하지만 이후엔 에코즈의 능력이 해제됐으므로 이름만 듣고 누군가 몸을 던졌다간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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